北 ‘국가안정도’ 186위…경제분야 가장 취약

세계 235개 국가와 속령을 대상으로 한 국가 안정도 조사에서 한국은 51위, 북한은 186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군사전문지 ‘제이슨 디펜스 위클리’를 발행하는 군사정보서비스 업체 ‘제이슨 인포메이션 그룹’이 25일 발표한 ‘국가 안정도 순위’ 따르면 북한은 100점 만점에 52점을 받아 하위권에 머물렀다. 북한은 특히 경제 분야에서 24점을 받아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한국은 81점을 받아 51번째로 안정된 국가로 평가했다. 한국은 정치(89점), 군사(84점), 경제(84점) 항목 등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대외관계에서는 북한의 존재로 인해 58점을 받아 전체적 순위가 떨어졌다.

아시아 권에서는 일본(28위), 싱가포르(32위)가 한국보다 안정적인 국가인 것으로 평가됐다.

안정도 평가는 정치제도, 사회경제적 트렌드, 군사적 위험성, 대외관계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바티칸(99점)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스웨덴, 룩셈브루크, 모나코, 영국, 네덜란드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가장 안정도가 떨어진 지역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하이티, 수단, 차드, 소말리아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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