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가보안법 되살아나 또다시 기승”

북한의 대남 흑색선전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은 21일 “지금 이 땅에서는 희세의 반통일 파쇼악법인 보안법이 되살아나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극히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촉구했다.

반제민전은 이날 홈페이지인 구국전선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전 국민에게 보내는 격문’을 통해 “새해들어 ’일심회’, ’한총련 배후조직’ 사건을 비롯한 각종 모략사건 ’연루자’들이 계속 체포되고 전교조, 한총련, 범민련 남측본부, 민주노동당 전.현 간부 등이 용공이적 혐의를 쓰고 연이어 탄압당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반제민전은 또 “보안법 철폐 투쟁은 파쇼독재냐 진보개혁이냐, 전쟁이냐 평화냐, 분열이냐 통일이냐 를 가르는 심각한 투쟁”이라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각 계층 민중은 평화와 통일의 암초인 보안법 철폐 투쟁에 총분기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반제민전은 북한이 남한 내부의 자생적인 ’반(反)정부 지하당조직’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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