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교육분야 멀티미디어 적극 활용

“교육에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정보기술(IT)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북한이 교육에 동양상을 비롯한 멀티미디어를 도입해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북한에서 ’교육용 다매체편집물’로 불리는 이 멀티미디어 학습자료는 평양시내에서도 판매되면서 학생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우리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를 중심으로 제작된 ’수학’ ’국어’ ’자연’ 등의 프로그램은 음악과 동영상을 넣어 학생들이 부모나 교사의 도움 없이도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능개발을 위한 ’종소리1.0’은 남한의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북한의 중학교 1∼4학년 학생들을 위한 수학참고교재.

조선중앙통신은 “강의편과 과제편으로 되어있는 편집물에는 교재내용과 함께 수학공식, 물음과 대답, 수학의 수수께끼, 명인일화, 유머 등이 흥미있고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혼자서 할 수 있는 중국어’, ’축구의 비결’, 다국어사전 ’삼흥 3.0’, 의학대사전 ’보감’ 등은 전문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앙통신은 “실용적 의의가 큰 이 편집물들은 사용자들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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