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교육기관들에 철저한 수해예방 당부

북한 교육신문 최근호(7.17)는 “장마와 큰물(홍수) 피해가 설마 우리 단위에까지 미치겠는가 하는 만성적인 태도를 버려야 한다”며 각급 학교에서 수해 예방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30일 입수된 이 신문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고 7월 초부터 여러 지방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며 “모든 교육기관에서 큰물 피해를 받지 않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대학과 각급 학교에서는 교원, 학생들에게 큰물 피해 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높은 교육사업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라는 것을 깊이 인식시켜야 한다”면서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큰물 피해를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고 독려했다.

신문은 특히 “예년에 없는 무더기비(집중호우)가 내려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던 지난해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환기시키고 학교마다 중앙홀, 교실, 사무실, 도서관 등에서 방수, 방습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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