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업·임업·경공업 상반기 계획 달성”

북한은 광업과 임업, 경공업, 화물선 수송 등에서 상반기 경제계획을 달성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5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각지 탄부들이 인민경제 4대 선행부문(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의 하나를 지켜선 긍지와 책임감을 안고 연초부터 힘찬 투쟁을 벌여” 석탄생산 계획을 달성했다며, 평양시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에서는 상반기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배 증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2.8직동청년탄광과 영대, 풍곡, 개천, 원리, 덕성, 화풍, 문천, 고원탄광에서 매달 생산계획을 초과 수행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방송은 이어 내각 육해운성에서는 “무역 짐배(화물성) 수송은 121.9%, 국내 짐배 수송은 113.7%, 자동차 수송은 108%로 완수”했으며, 임업성의 경우 “통나무 생산계획을 108%로 끝냈다”고 말했다.

또 “인민생활 향상을 위해 경공업 부문 일꾼과 노동계급도 갖가지 소비품 생산을 다그쳤다“며 경공업성 산하의 비단공업관리국 115%, 방직기계공업관리국 104%, 지방공업국 116%로 상반기 계획을 완수했다고 방송은 말했다.

중앙방송은 그러나 북한이 힘을 쏟고 있는 전력과 철도운수 부문의 실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1월1일 발표한 신년 공동사설에서 ’사회주의 경제강국 건설’을 올해의 국가적 목표로 설정했으며 주민생활 향상, 경제 현대화 및 경제 잠재력의 발양을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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