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산 2차 조사 실무협회 연기 요청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 협력사업에 따라 함경남도 단천지역 3개 광산에 대한 2차 현지 공동조사를 위해 4일 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실무협의가 북측의 요청으로 무기 연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3일 “북측이 오늘 오후 특별한 이유없이 내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인 실무협의를 연기하자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은 추후 실무협의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은 앞서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단천 지역 3개 광산(검덕 아연광산, 룡양 및 대흥 마그네사이트 광산)에 대한 1차 공동조사를 실시했고 2차 공동조사를 위한 실무협의를 이번에 갖기로 했었다.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 협력사업은 남측이 올해 의류, 신발, 비누 등 3대 경공업품 생산용 원자재 8천만달러 어치를 북측에 제공하면 북측이 지하자원 생산물, 지하자원 개발권 등으로 갚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