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복.당창건 60주년 대사면 단행

북한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대사면을 단행한다.

이번 대사면은 2002년 4월 고(故)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맞아 ‘노동교화형’을 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대사면을 실시한 이후 3년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11일 정령을 채택, 광복 및 당창건 60주년을 맞아 대사면을 내달 1일 실시키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전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정령에서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대사(대사면)로 석방되는 사람들이 안착해 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고인민회의 정령은 구체적인 사면 대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령은 이어 이번 대사면 실시 배경에 대해 “조선노동당 창건 60돌과 조국광복 60돌을 대정치 축전으로 빛내고 수령님의 생전의 뜻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 나가는 우리 당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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