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복·당창건 60주년 기념주화·우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정령을 통해 광복과 당창건 60주년을 맞아 금화와 은화 두 가지 종류의 기념주화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또 조선우표사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소형전지 1종과 묶음전지 2종 등 총 12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채택한 ‘기념주화 조선로동당 창건 60돌과 조국광복 60돌을 발행함에 대하여’에서 “(두 행사를) 민족적 대경사로 경축하고 우리 당과 공화국의 자랑찬 역사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전했다.

직경 35㎜와 두께 2㎜의 순금으로 만들어지는 금화는 앞면 중심에 노동당 상징과 아랫부분에 월계수, 윗면에 ‘조선노동당 창건 60돌’이라는 글자와 함께 좌측에는 ‘1945’, 우측에는 발행연도인 ‘2005’, 테두리에는 당창건 60주년을 상징해 60개의 점이 새겨진다.

뒷면의 중심에는 북한 국장이, 윗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아랫부분에는 ‘중앙은행’이라는 글자와 함께 좌측에는 무게와 순도, 우측에는 액면가가 새겨졌다.

직경 40㎜, 두께 2㎜인 은화 역시 순은으로 금화와 같은 내용이 새겨지게 된다.

한편 조선우표사 리경철 차장은 광복 60주년 우표 발행과 관련, “기념우표는 ‘조국광복 60돌 기념 주체(34)1945-주체94(2005)년’이라는 표제 아래 수령님의 조국광복 업적을 여러가지 형상을 통하여 잘 보여주고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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