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물 풍부해 평양 주위만 3조7천억달러 가치”

▲무산광산으로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중국 트럭들.ⓒ데일리NK

뉴스위크는 최근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예상보다 더 풍부한 지하자원 매장량을 가지고 있다고 ‘국가자원 블로그뉴스’를 통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뉴스위크는 북한의 자원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부족하지 않다며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평양 주위에 3조7천억 달러 상당의 광산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북한 경제는 전통적으로 석탄을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이외에도 마그네사이트, 석회석, 금, 아연, 무연탄 등이 풍부하며 더욱이 미개발 상태라고 말했다.

학계에서는 북한에 200여 종의 유용 광물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개발가치가 있는 자원은 금과 은, 동, 철, 아연, 중석, 마그네사이트, 석회석 및 인상흑연 등이다.

북한의 가장 대표적인 지하자원은 함경북도 무산의 철광이며 최대매장량은 25억t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마그네사이트는 세계 매장량의 절반에 달하는 100억t이 북한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부소장은 “외부 채광 전문가들이 북한 광산은 침수되거나 황폐화된 상태이지만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스위크는 북한이 많은 광산을 소유하지만 국가의 ‘무너지는 인프라’ 때문에 이 보물(자원)을 (세계)시장에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이 마비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런던에 있는 ‘고려 아시아’를 비롯해 여러 가지 서쪽의 회사들이 북한 광산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고려 아시아’ 멕스킬 회장은 북한 금속 투자에 관한 의향서를 북한과 맺은 사실을 공개하며 “북한인들과 합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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