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과학분야 여성교수ㆍ박사 120명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8일 ‘국제부녀절'(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현재까지 과학기술 분야에서 120여 명의 여성 교수와 박사를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지 않은 채 김책공업종합대학 차숙림 교원과 고려의학과학원 실장인 김수경 박사 등 30여 명의 여성과학자와 교육자들이 교수 학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1995년부터 3년 동안 금속재료 연구사업에서 업적을 나타낸 과학원 유색금속연구소 현영라 연구사를 비롯, 여성 14명이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2001년 이후에는 농작물 육종과 증식분야 발전에 공헌한 농업생물학연구소 김선영 연구사와 인민대학습당 김경숙 강좌장 등 50여 명의 여성박사가 배출됐다고 방송은 밝혔다.

북한 학위는 논문을 통과한 자에게 주는 ‘박사ㆍ학사'(석사에 해당) 그리고 논문 발표 없이 과학발전에 이바지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원사ㆍ후보원사’가 있으며 학직은 교수와 부교수로 분류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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