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과학기술분야 남남협력 실현해야”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발전도상나라들이 유무상통(有無相通)의 원칙에서 협력과 교류를 적극 발전시킨다면 제국주의자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고도 얼마든지 생산설비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협력과 교류의 강화는 새 세기 발전의 절실한 요구’ 제목의 논설에서 “경제적으로 발전도상나라들을 얽어매어놓고 착취와 약탈을 더욱 강화하자는 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속심(속셈)”으로 “발전도상나라들은 집단적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신문은 “과학기술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남남협조를 실현하는데서 가장 중시해야 할 문제의 하나”라며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원개발과 이용에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자기 나라에 없거나 부족한 것을 투자를 적게 들이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를 바라는 것은 발전도상나라들에 있어서 나라의 운명을 망치게 하는 길”이라며 “제국주의자들은 발전도상나라들의 경제발전을 진심으로 도와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우리나라(北)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집단적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발전도상나라들과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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