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과거청산’ 일본측 대응 비판

송일호 북한 외무성 아시아국 부국장은 ’과거청산’에 대한 일본측의 대응을 비판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송 부국장은 북한을 방문한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東京)대 명예교수 등 북.일 수교 촉진 국민협회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식민지 지배와 일본인 납치는 모두 20세기에 일어난 일로 지금도 서로 피해자가 남아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납치문제에 대해 국내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했으나 일본은 식민지 지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무엇을 했느냐”고 힐난했다.

마이니치는 11월 3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열릴 북.일 정부간 협의의 북한측 대표인 송 부국장이 양자협의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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