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공업 생명선’ 석탄생산에 만전

북한의 각지 탄광에서 석탄 채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일 보도했다.

전기석탄공업성 김창석 국장은 이날 중앙방송을 통해 “각지 탄광에서 어렵고 부족한 것이 많은 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마련하면서 공업의 생명선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전기석탄공업성 관계자가 현지 탄광에 내려가 갖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을 지휘하고 있다며 “(그 결과) 석탄생산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7%, 기본 굴진은 108%, 준비 굴진은 112%로 높였다”고 밝혔다.

또 성(省)의 김광일 책임부원은 “각지 탄광에서는 연말 (석탄채굴)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 있다”면서 평안남도 순천지구 2.8직동청년.천성청년.신창청년탄광의 채탄법 개발, 덕천지구 탄광의 예비채탄장 건설과 굴진경기, 개천지구의 발파자재 자체 생산 등을 소개했다.

한편 주동일 전기석탄공업상은 지난달 26일 평양에서 열린 전기석탄공업부문 일꾼대회에서 “인민경제의 전기.석탄 수요를 원만히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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