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공동사설 ‘학습’ 독려

북한이 올해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새해 공동사설 내용을 주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방송을 통한 홍보, 지역별 대규모 군중대회에 이어 이제는 직장, 협동농장 등 소규모 단위에서 각종 해설, 토론회를 열며 주민들의 사상 교양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각 계층 근로자들은 지금 공동사설에 대한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면서 “공장, 기업소, 협동 농장의 일꾼들이 여러 형식과 방법으로 공동사설의 사상과 내용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 들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일터마다 근로자들이 작업 휴식시간에 실천과 결부된 학습 토론을 열기를 띠고 진행하고 있다”면서 “출.퇴근길의 버스나 지하 전동차 안, 일터와 가정에서 올해 공동사설에 대한 학습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4일 10만명이 모인 평양시 집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함경남도(5일), 평안남.북도(5일), 자강도.황해남도.량강도.강원도(7일) 등에서 공동사설 관철 결의를 다지기 위한 대규모 군중대회가 열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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