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공개한 사진 속 뚱뚱한 남성 김정은 맞나?”






▲10대 시절의 모습(左1, 2)과 지난달30일 공개한 최근 모습.ⓒ데일리NK
북한 매체에 공개된 사진 속의 뚱뚱한 남성은 진짜 김정일의 아들이자 북한의 후계자일까?


미국 ABC 방송 인터넷판은 독일의 한 관상 전문가가 북한이 최근 공개한 사진 속의 김정은과 스위스에서 학창 시절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의 김정은이 동일 인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고 4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같은 주장은 최근 공개된 김정은의 사진은 스위스 베른에서 학교를 다녔던 김정은이 아니라는 뜻”이라며 “스위스에서 학교를 다녔던 소년이 김정일의 아들이 아니거나, 최근에 대장 칭호를 부여받은 남성이 실제의 김정은이 아니라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다면 스위스 학교에 다니며 농구를 좋아하던 그 소년은 ‘김정은의 의붓 형제가 아닐까?’ ‘또는 북한의 다른 지도층 인사의 아들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 젊은 남성이 누구인지는 실제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김정일 전문가들의 견해”라면서 “왜냐하면 그가 손위 친척들로 구성된 권력 조직에 굳게 뿌리 내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며칠동안 나왔던 김정은에 대한 의문 기사들은 세계가 평양의 정권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는가를 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대사도 이날 한 토론회에서 “김정은이 1948년 당시 할아버지 김일성과 너무 많이 닮았다”면서 “성형수술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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