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곡물수확, 전력생산 다소 증가”

국가정보원은 7일 북한의 올해 곡물 수확과 전력 생산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노동당 창건 60주년(10.10) 관련 보고’를 통해 “우리의 비료 지원과 좋은 기상 조건에 힘입어 북한의 올해 곡물수확량은 지난해 431만t 보다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은 올해 전력 생산목표를 300만kW로 제시했지만, 현재 건설 중인 평남 영원, 평북 태천 등 4개 수력발전소가 완공 단계에 있어 전력 생산은 20만kW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북한 당국이 당 창건 6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일 대사면을 실시한 데 이어 군 장성 진급 및 상훈 수여와 함께 주민들에게도 TV와 생필품 등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 창건 60주년 경축 사절단으로는 중국의 우 이(吳 儀) 부총리, 러시아의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극동지구 대통령 전권대표, 인도네시아의 메가와티 전 대통령 등이 방북할 예정이라고 국정원은 보고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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