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속도로·철길 주변 주택 정비

북한이 고속도로와 철길 주변의 주택에 대한 정비 사업을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북한에서 고속도로와 철길 주변 주택을 소음 등 환경 공해로부터 보호하고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평양 낙랑구역과 중화군, 상원군, 순안 구역에서 주택 정리사업이 집중적으로 펼쳐지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는 3칸짜리 72㎡ 이상의 집들이 새로 들어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각 주택에는 다섯 그루 이상의 과일나무가 심어지고 텃밭 사정에 맞는 마당이 차려지도록 하고 있다”며 “탁아소와 유치원, 상점 등 편의봉사 시설도 함께 들어서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도시계획설계연구소 김정환(48) 실장은 “새 세기의 요구와 인민들의 높아 가는 생활수준에 맞게 고속도로와 철길 주변 주택들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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