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산지대서 감자파종 박차

량강도, 자강도, 함경북도 등 북한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농촌에서 감자파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북한의 대표적 감자 주산지로 꼽히는 대홍단군(량강도)에서는 감자를 통째로 싹을 틔워 기계를 이용한 파종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김정숙군, 삼지연군, 백암군, 풍서군(이상 량강도) 등에서도 예년에 비해 파종 시기가 늦춰지면서 감자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예년에 비해 봄이 늦게 찾아와 올해의 경우 4월말이 돼서야 감자파종에 최적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산군과 연사군(이상 함경북도)의 농촌에서는 포전별, 필지별로 감자파종 적기를 과학적으로 계산, 매일 파종 계획의 1.3배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랑림군, 전천군, 용림군, 고풍군(이상 자강도) 등의 협동농장에서는 작업반과 분조 사이에서 ‘사회주의 경쟁’이 활발하게 벌어지면서 많은 면적에 감자를 파종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방송은 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