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제제재로 대일 수출 42% 감소

북한의 지난 7월 대(對) 일본 수출이 미사일 발사에 따른 경제제재 조치로 인해 전달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30일 재무성의 무역 통계에 따르면 북한의 7월 대일 수출액은 4억4천만엔으로, 6월에 비해 44.2%가 감소했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42.2%가 줄었다.

지난 7월 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일본 정부가 북한의 화객선 만경봉호의 입항을 금지하는 등 경제제재 조치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주요 수출 품목인 석탄, 코크스가 전혀 들어오지 못했으며, 과일과 야채도 전달에 비해 대폭 줄어든 210만엔, 새우와 성게알 등 어패류는 7% 감소한 약 2억엔을 기록했다.

일본의 지난해 북한과의 무역액은 수출이 68억8천만엔, 수입이 145억4천만엔이다.

수출입 모두 양국관계 악화로 크게 줄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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