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제부문 연말 마무리 강조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연말을 맞아 경제 각 부문에서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이 신문은 ’뜻깊은 올해의 전투를 빛나게 결속해 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 해 전투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우리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혁명적 열의와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 전투를 빛나게 결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신문은 농업부문과 관련,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전선에서 자랑찬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며 “농업 부문에서는 돌격전을 힘있게 벌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다음해 농사를 본때있게 짓기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신문은 각급 공장.기업소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질 제고를 독려하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통이 크게 벌여나가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겨울철 생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 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경제관료의 과학적인 경제과업수행 지휘와 당 간부의 경제현장 참여를 촉구하면서 “각급 당조직들은 올해 전투를 승리로 결속하기 위한 돌격전으로 전체 당원과 근로자를 불러일으키는 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연말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모든 당원과 근로자는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 맞잡이로 여기고 영웅적 위훈창조로 올해의 마지막 전투를 빛나게 장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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