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제부문 당조직에 “먹는문제 해결” 주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경제부문의 당세포 조직들이 주민들의 먹는 문제와 생필품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 세포는 북한 노동당의 최말단 조직으로, 지난 26-27일 평양에서 10여년만에 당세포의 책임자들이 참석한 ’전국 당세포비서 대회’가 열렸었다.

노동신문은 ’당세포들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경제강국 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당세포들은 당의 농업혁명 방침, 경공업혁명 방침을 관철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소비품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고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자력갱생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경제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풀어나가며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공정을 현대화.정보화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번 당세포비서 대회를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의 이정표를 마련한 역사적인 대회였다”고 평가하고, 당세포비서들이 ▲세포를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정신이 차넘치는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들고 ▲당원.근로자들이 국방력 강화에 헌신하도록 하며 ▲“적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 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