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수로 내년 하반기 완공 가능성”







▲5월 3일 위성사진. 원자로 건물에 주변에 건축자재물들이 보여지고 있다./사진=ISIS 캡쳐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는 경수로를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의 핵 안보 관련 연구소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5월과 6월에 촬영한 영변 핵 시설 단지 위성 영상을 공개하며 이 사진을 검토한 전문가들이 경수로가 2013년 하반기에 완성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경수로의 내부로 대형 부품을 실어나를 수 있는 크레인과 철제빔이 선명하게 보인다.


ISIS는 경수로를 덮는 돔을 제외하면 대부분 외부공사는 마무리 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5월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는 위성 영상 분석을 통해 경수로 격납 건물의 건설에 진척이 있는 등 공사에 진전이 있다고는 하면서도 2014년 또는 2015년 전에 시설을 가동할 수 있을지는 의문을 표했다.


또 새 경수로 건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다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중단됐으나 3월 말부터 공사가 재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는 공사 진척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6월 24일 위성사진. 직사각형 금속 구조물이 명확하게 보여주지고 있다./사진=ISI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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