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공업 공장 기술지원팀 오늘 방북

대북 경공업 원자재 제공과 관련된 후속조치 협의 및 기술지원을 위한 방북단이 22일 베이징(北京)을 통해 평양을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송배 총괄기획실장이 이끄는 방북단 7명은 오는 26일까지 북에 체류하며 남측의 원자재 지원을 받은 평양 및 근교의 섬유.신발.비누 공장 4~5곳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기술지도를 하고 향후 지원할 품목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해 7월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서 이행을 위한 세부합의서’를 체결하면서 남측이 8천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를 북측에 제공하고, 북측은 지하자원 생산물.개발권 등으로 상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남측은 현재까지 약 7천만 달러 상당의 원자재를 제공했고, 북측은 초기년도에 3%를 상환한다는 합의에 따라 두차례로 나눠 아연괴 1천t(약 240만달러 상당)을 남측에 제공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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