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겨울철 평균기온 1.8도 상승

이상고온현상이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북한에서 겨울철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1.8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중앙기상연구소 류기렬 소장은 월간 ’조국’ 8월호와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평균기온이 0.6도 올라갔다”며 “조국(북한)에서의 겨울철 평균기온도 지난해보다 1.8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류 소장은 최근 지구환경 변화로 황사현상과 해일현상에 대해 지적하고 “황사관측 연구를 심화시켜 황사피해를 미리 막거나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내 200여개 군(郡)에 기상관측소, 동.서해에 해상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시기에는 TV와 유선방송을 통해서만 일기예보를 하던 것을 최근 전화와 컴퓨터에 의한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컴퓨터에 의한 일기예보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류 소장은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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