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검은대륙지빠귀 평양 서식”

북한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미기록종인 ‘누른부리검은티티’(검은대륙지빠귀ㆍTurdus merula)가 평양 대성산 일대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북한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누른부리검은티티는 처음으로 발견됐다”면서 “조선에서도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확증돼 정식 등록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 새는 원래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번식했으나 분포지역이 점차 동아시아쪽으로 확대돼왔다”고 말했다.

통신은 “조류학계의 과학자, 연구사들은 누른부리검은티티가 조선에 깃을 편 요인의 하나를 생태적 요인에서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