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건설건재공업상에 동정호 임명

북한이 지난 1월 사망한 조윤희 건설건재공업상의 후임으로 동정호를 기용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는 북한 노동신문 최근호(3.19)가 지난 18일 있었던 평안남도 대안친선유리공장 건설자들의 궐기모임 소식을 전하면서 “곽범기 내각 부총리, 동정호 건설건재공업상, 엄재명 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가했다”고 보도, 확인됐다.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동정호 신임 건설건재공업상은 통일부가 2004년 말 발행한 북한 인명집에 건설건재공업성 국장으로 나와 있는 점에 비춰 발탁 인사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또 노동신문이 국가계획위 부위원장으로 호칭한 엄재명도 그동안 북한 언론매체에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다.

한편 조윤희 전임 건설건재공업상은 1994년 5월 정무원(현재 내각) 건설부장에 임명된 이후 11년 가까이 건설 부문 수장을 맡아오다 지난 1월 1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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