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시 봄철 식수 한창

북한 개성시에서 봄철 나무심기가 한창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6일 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개성시 국토환경보호관리부의 김주모 산림과장은 “시에서는 올해 봄철 930여 정보의 산과 들에 558만5천여 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고 100여 정보의 기름나무림을 조성할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국토환경보호관리부에서 묘목 생산을 독려하면서 공장.기업소에 나무심기 과제를 내렸다며 “2일 하루 동안 고속도로 주변과 용수산, 만수교 주변에 이깔나무와 잣나무를 비롯해 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다.

국토환경보호관리부의 양용남 책임부원은 이어 고려성균관, 성도사범대학 등 개성시의 청소년.학생들이 용수산 일대에 많은 나무를 심었다며 “우리는 나무모(묘목) 생산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면서 이 사업을 군중적으로 더욱 힘있게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매년 식수절(3.2)을 맞아 각지에서 대규모 궐기 모임과 식목 행사를 갖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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