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병원 개소식 4월말 재추진

두차례나 무산됐던 북한 개성공단 내 개성병원 개소식이 다음달 말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의료구호단체인 YMCA 그린닥터스는 8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현대아산 등을 통해 북측과 개성병원 개소식 날짜를 두고 협의가 진행중인데 잠정적으로 다음달 말쯤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밝혔다.

그린닥터스는 또 “지난 1월 문을 연 개성병원에서 진료받은 남.북측 근로자는 모두 600여명에 이르며 올 9월께가 되면 상주의사 2명과 순환근무의사 2명, 약사, 간호사 등 10명의 의료진이 상시근무체계를 갖춰 본격적인 진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린닥터스는 이밖에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대북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 `대북협력사업자’ 신청을 해놓은 상태며 3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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