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관광 안내 책자 펴내

남한 주민들의 개성관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사회과학원이 개성의 문물을 소개한 도서 ‘개성의 역사와 문화’를 펴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8일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펴낸 이 책은 개성의 유적과 유물, 전설, 민요시가, 풍속, 천연기념물, 특산물에 이르기까지 개성의 자연과 역사,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이 책은 특히 개성의 문물을 소개한 기존의 ‘개성의 옛 자취를 더듬어’, ‘천년고도 개성’, ‘개성향토사’ 등에 비해 취급범위와 내용이 방대하고 풍부하다고 조선신보는 설명했다.

이 책자의 또 다른 특징은 ‘중경지’를 비롯한 개성의 역사 기록문헌 자료와 선행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필자가 수개월간에 걸친 현지 답사를 통해 발굴수집한 새로운 자료들을 흥미있게, 통속적으로 서술한 점이라고 전했다.

필자인 주성철(40) 연구사는 “국내외 사람들이 고적의 도시, 관광의 도시로서의 개성의 발전 역사와 전통적인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도서를 집필했다”고 말해 이 책자가 관광객들을 겨냥했음을 시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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