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성대국 건설 총공격전” 독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5일 전체 당원과 근로자들에게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북한의 평양방송이 전했다.

신문은 이날 광복 63주년을 기념한 ’위대한 수령의 조국해방 업적은 민족사에 영원불멸할 것이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공화국(북한) 창건 60돌(9.9)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드세찬 공격전을 벌여…자랑찬 성과를 안고 승리의 대축전장에 긍지 높이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항일혁명 선열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숭고한 애국주의 정신으로 강성대국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나가야 한다”며 “생산과 건설에서 천리마 대고조 시기와 같은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거듭 ’강성대국’ 건설을 위해 진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신문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할 수 있게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계속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며 전투훈련 강화, 군부대 지원 확대 등을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통일을 “민족 최대의 과업”이라고 강조하고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외세와 반통일 세력의 온갖 책동을 과감히 짓부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지난해 광복 62주년 사설에서는 한미 을지포커스렌즈 합동군사연습을 비난했으나 이번에는 이달 18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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