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성대국 건설은 혁명 3-4세대 사명”

북한 노동신문은 19일 이른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는 것이 3세와 4세의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고(故) 김형직이 조직한 반일단체인 ’조선국민회’ 결성 90주년 기념 정론 ’혁명은 대를 이어’에서 “우리나라를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건설하는 것, 삼천리 강토 위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인민의 낙원을 건설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3세.4세들의 시대와 역사 앞에 지닌 무거운 임무”라고 역설했다.

신문은 “오늘 원수들은 썩어빠진 부르주아사상문화를 내흔들며 비열한 심리모략전으로 우리 세대가 향락과 안일에 물젖게 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지만 어리석은 망상”이라며 “선군혁명의 최후승리와 강성대국 건설의 운명이 혁명의 3세.4세인 바로 우리들의 어깨 위에 지워져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특히 “혁명의 수뇌부가 없으면 조국도 없고 우리들도 없으며 휘황한 내일의 행복도 없다”면서 혁명의 수뇌부인 김정일 위원장을 따라 대를 이어 혁명을 끝까지 하자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노동신문은 작년 10월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제목의 정론에서 1세.2세는 혁명을 개척해온 세대로 김일성 주석이 대표세대라면, 3세.4세는 “광복 후와 6.25전쟁 시기 그리고 전후에 태어났거나 책보를 끼고 다니던 세대”라며 김정일 위원장이 이들 세대를 대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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