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령반도 참대 수확 `한창’

북한 서해 바닷가 강령반도에서 최근 참대 수확이 한창이다.
황해남도 강령군과 벽성군 일대를 포괄하는 강령반도는 북한에서 참대 산지로 유명하다.

평양방송은 28일 강령반도를 따라 펼쳐진 500여㏊의 참대농장에는 직경 6~7cm,높이 6~10여m로 곧게 자란 참대 수확에 나선 농장원들로 붐비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이곳 농장원들이 겨울에는 보온대책, 여름에는 장마철 피해방지 대책을 세우며 참대 모를 기르고 재배면적을 확대해 참대 생산량을 늘렸다고 전했다.

강령반도 바다 기슭의 낮은 구릉과 계곡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 강령 참대농장은1964년 세워진 뒤 매년 약 40만대 씩 거둬들이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한 참대는 가구, 모자, 빗자루, 낚시대 등을 만드는데 쓰며 참대순의 경우 채소로 먹거나 한약제조에 이용된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