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감시 피하기 위해 동창리 발사대 덮개 설치中”

북한이 최근 증축 공사를 마친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에 덮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이 같은 행동이 정찰 위성의 감시를 피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통신은 덮개 설치 작업이 8월 중에 완료될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미사일 본체 설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정보 당국은 북한이 10월 10일 당 창건 70주년에 맞춰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북한이 지난 2012년 발사한 ‘은하-3호’(30m) 보다 2배 더 큰 크기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