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각지 청소년 학생들 야영

북한 학생들이 각지 소년단야영소 입소해 야영생활을 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일성 생일(, 4.15)을 맞아 입소를 시작한 전국의 소년단 야영소에서 학생 소년들의 즐거운 야영생활이 진행되고 있다며 야영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통신은 “학생 소년들이 음악경연, 솜씨전람회, 행복동이ㆍ자랑동이 밤 활동무대(야간공연)에서 시도 읊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면서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야영생들은 운동회, 유람선ㆍ보트 타기, 수영, 혁명사적지 참관, 자연체험 프로그램인 ’지식보급ㆍ식물채집 등산’과 스스로 밥을 지어먹으면서 하루종일 산을 오르는 ’하루 등산’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야영기간은 4∼10월이며 단체별로 3ㆍ5ㆍ7일 정도 진행된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의 조춘길 처장은 “올해 14만여명의 학생 소년들이 야영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소년단은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단체로 전국의 소학교(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이하에 조직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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