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각자 환경따라 특색있게 통일에 기여해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23일 각자 주어진 환경에 따른 ’특색있는 통일 기여론’을 내놓았다.

이 사이트는 ’통일애국위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해야 한다’ 제목의 글에서 “민족자주통일의 열기를 고조시켜 나가야 할 과제가 온 민족 앞에 나서고 있다”며 “그러자면 북과 남, 해외의 조선민족 모두가 통일애국위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색있는 통일 기여론’은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낸다”는 민족대단결 원칙에 따른 것이다.

우리민족끼리는 “노동자이든 농민이든, 청년학생이든 지식인이든, 정치인이든, 경제인이든, 종교인이든 할 것 없이 민족을 이루는 모든 성원들이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맞게 통일위업실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사이트는 “통일애국위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하자면 그를 저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보안법 철폐와 한총련 합법화 등을 주장했다.

사이트는 “지금이야말로 통일에 뜻을 둔 사람이고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길에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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