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각도 특선요리경연 개최

북한은 최근 ’텔레비전 민족요리경연 식당’에서 제4차 각도 특산요리 경연을 가졌다.

서영일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학부장은 10일 조선중앙TV에 출연, “이번 경연에는 각도에서 선발된 요리사와 각도 특산물 식당에서 선발된 요리사가 해당 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면서 만들어오던 전통요리와 새롭게 창안된 요리들이 출품됐다”고 소개했다.

중앙TV는 이번 경연이 텔레비전 민족요리경연 식당에서 열렸다고 밝혀 조선중앙TV 내부에 별도의 요리경연 전문 식당이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 학부장은 또 “이번 경연에서는 지난번에 비해 요리를 더욱 표준화.규격화 하고 요리가공을 과학화.합리화 하려는 좋은 시도들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김명록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국장은 “도안의 토박이 요리를 더 많이 찾아내고 그것을 급양망을 통해 일반화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위는 황해북도, 2위는 평안북도와 함경북도, 3위는 자강도와 량강도 및 평안남도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02년 12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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