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가장 긴요한 곳부터 개건·현대화”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7일 가장 절박하고 많은 실리를 낼 수 있는 부분부터 개건.현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송은 “인민경제 개건.현대화는 현시기 경제건설에서 중요 과업”이라면서 “가장 의의 있고 긴요하며 실리가 있는 대상부터 힘을 집중해서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민경제의 개건.현대화를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다”며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 빨리 은(이익)을 낼 수 있는 대상부터 개건.현대화하고 이를 본보기로 다른 대상을 개건.현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 인민이 간고 분투해서 마련해놓은 자립적 경제에는 아직 낡은 설비와 뒤떨어진 생산공정이 적지 않다”면서 “이러한 생산설비와 공정을 첨단기술에 기초해 개건.현대화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경제를 세계적 추세에 맞게 발전시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이어 “인민경제 개건.현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과학자, 기술자의 역할을 높이는 것”이라며 “과학자와 기술자가 세계 과학기술 발전추세에 맞게 과학연구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주고 적극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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