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가무극 `호동왕자와 락랑공주’ 창작

북한의 국립민족예술단은 고구려 왕자 호동과 낙랑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노래와 무용으로 풀어가는 민족가무극 `호동왕자와 락랑공주’ 창작에 집중하고 있다.

국립민족예술단 김동수 단장은 11일 조선중앙TV에 출연, “올해 들어와 우리가 힘을 넣고 있는 것은 민족가무인 `호동왕자와 락랑공주’에 대한 창조사업”이라며 “지금 우리 예술단에서는 대본작업이 완전히 끝나고 대본에 기초해 창작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노래와 무용이 결합된 민족가무극은 아직까지 어느 나라에서도 해 본 적이 없다”면서 “우리 나라에서만 실현되고 있는, 세계에 그 전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우리식 예술형식”이라고 강조했다.

주인공인 호동왕자 역은 리광호, 낙랑공주 역은 정리애가 맡아 쉴 틈도 없이 맹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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