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가극 ‘꽃파는처녀’ 中 공연초청에 사의

북한이 내년 4월 중국 국가대극원에서 상연될 예정인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와 관련, 중국에 사의를 표시했다.

4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창일 북한 문화성 부상은 지난달 30일 중국대사관에서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대사를 접견하고 가극 ‘꽃파는 처녀’를 초청해준 중국에 사의를 표시하고 “조선(북한) 문화성은 중국대사관과 손을 잡고 양국 문화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해 앞으로도 계속 풍부한 성과를 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류 대사는 가극 ‘꽃파는 처녀’의 중국 공연을 양국 문화교류 역사의 일대 사건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문화성과 함께 문화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고 양국 국민의 상호이해와 우의를 더욱 심화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극 ‘꽃파는 처녀’는 지난 1973년 중국에서 상연된 바 있으며 당시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와 주더(朱德)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등 중국의 지도자들이 공연을 관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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