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韓美 전쟁연습…전쟁불씨 언제 튈지 몰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미 양국이 한반도에서 “무력증강과 북침 전쟁연습”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로 인해 한반도에 “언제 전쟁의 불찌(불씨)가 튈지 모를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고 5일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지난달 말 한국과 프랑스 해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프랑스 해군함이 평택항에 입항한 것과 정부가 F-15K 전투기 21대를 도입키로 확정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최근 미제 호전광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기동 전개시키면서 공화국(북)을 노린 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있다”고 군사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지난달 말 서해상 덕적도 해상에서 미군 “핵동력 유도탄 잠수함과 유도탄 구축함들”이 훈련했으며, 남해에서는 미 해군 “핵동력 잠수함 ‘라졸라’호가 남조선 전투함선들과 협동작전지휘 실전연습”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어 “미제는 해외기지들로부터 전략 폭격기와 전투 폭격기들을 강원도 영월군 까지 먼 거리 비행시켜 대상물들을 폭격하고 기지로 돌아가는 연습을 매일 같이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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