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軍장성 55명 승진인사 단행

▲ 북한의 군 장성들

북한이 14일, 고(故) 김일성 주석의 95회 생일(4.15)을 기념해 군 장성 5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 제0010호’를 통해 유용철.박광철.김장수 등 10명을 중장(남한의 소장급)으로, 장일천.리규만.김상욱 등 45명을 소장(남한의 준장급)으로 승진시켰다.

김 위원장은 명령을 내리면서 “김일성 동지가 창건한 우리 혁명무력은 무적필승의 최정예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어 조국보위와 강성대국건설에서 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위용을 높이 떨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앞으로도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우리의 사상과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굳건히 지키며 선군혁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 생일이나 노동당 창건일 등 기념일을 전후해 군부 사기 진작 차원에서 승진인사를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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