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RSOI 이후 북침전쟁연습 지속”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미국이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RSOI) 및 독수리합동군사연습(FE)이 끝난 이후에도 공중정탐과 같은 북침전쟁연습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군사소식통을 인용, “6일과 10일 연 300여대의 미제침략군 공중비적들은 남조선 강원도,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일대 상공을 작전 무대로 지상대상물 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목표 포착 등의 연습을 연이어 벌이면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했다”고 비난했다.

통신은 “지난 4일과 5일 일본 기지로부터 날아든 FA-18추격기 편대들이 영월, 태백 일대 상공에 날아들어 선정된 지상대상물을 타격하고 기지로 돌아가는 연습에 열을 올렸다”며 “남조선에 기지를 둔 미제 침략군 비행대들과 해외기지들로부터 출동된 F-15전투폭격기, E-8C지휘기, E-2C경계기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또 “며칠 전에는 RSOI와 FE에 동원되었던 미제침략군 해군 혼성상륙직승기 모함과 도크상륙수송선이 부산항에 또다시 기어들었고 9일에는 작전수역으로 기동했다”며 “이와 같이해 미제침략군 해군 유도탄구축함이 조선 동해 무수단과 수원단 앞 공해상을 돌아치면서 해상작전연습에 광분했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어 “현실은 우리에 대한 미제호전광들의 무력압살 야망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으며 그로하여 이땅에는 전쟁의 위험이 더욱 커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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