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6자회담 재개 불원”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0일 평화외교와 협상 자체를 피하는 미국의 초강경파들은 6자회담의 재개를 원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범죄국가’ 제목의 기사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의 ’범죄정권’ 발언 등을 비난하면서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6자회담 재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미국이 인권을 빌미로 어떤 나라를 악으로 낙인할 때는 예외없이 전쟁, 쿠데타, 내부반란 등으로 그 나라 주권을 뒤집어 엎겠다는 것을 선포한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허나 그것을 조선(북)에서 성사할 수 있으리라고 꿈꾸는 것은 역사의 교훈을 찾을 줄 모르는 자들의 백일몽”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서울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와 관련, “북의 체제전복을 위한 대대적인 국제 포위망을 펴는데 목적을 둔 이번 대회는 재정, 기획, 연출, 선전, 동원 등 모든 것이 미국에 의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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