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혁명수뇌부에 공격 예봉”

노동신문은 30일 “오늘 미제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공격의 예봉을 혁명의 수뇌부에 돌리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사회주의 신념이 강한 인민은 불패이다’라는 편집국 논설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혁명의 수뇌부는 사회주의 위업의 심장”이라며 “우리는 원수들의 반동적 공세가 강화될수록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명 수뇌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당·정·군 핵심세력을 뜻하며, ’수뇌부에 대한 공격 예봉’은 미국의 북한체제 변형.와해 기도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이어 “미제는 우리의 내부 와해를 목적으로 한 심리모략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며 “미제와의 사상문화적 대결은 사회주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투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선군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미제국주의의 침해로부터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회주의 신념의 근본 핵”이라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당은 김정일 동지이며, 당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믿음은 장군님(김정일)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군대와 인민 앞에는 강성대국의 휘황한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며 “동트기 전이 더 어둡고 마지막 추위가 더 기승을 부리는 법”이라며 ’사회주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