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핵전쟁 몰아오는 주범’

노동신문은 29일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평화적 핵 활동을 ’핵무기 개발’로 몰아붙이고 그 무슨 핵 위협에 대해 극성스럽게 떠드는 것은 자신들의 범죄적 정체를 숨기고 핵무기에 의한 세계지배 책동을 정당화 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기명 논설을 통해 “미국이 해외에 1만3천여기의 핵무기를 배비(배치)해 놓고 있다는 사실은 지구상에 핵전쟁 위험을 몰아오는 세계 최대의 핵 범인은 다름 아닌 미국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날로 커지고 있는 핵전쟁 위험은 다름 아닌 미국의 핵 선제공격 기도와 무모한 핵전쟁책동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며 “국제여론은 핵 재난을 몰아오려고 광분하고 있는 미국을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미제는 인류의 존재를 위태롭게 하는 인류 공동의 원수”라며 “세계 평화애호 인민들은 미제의 침략적이며 호전적인 핵 정책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