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폭격기 동원 대북 공중전쟁연습”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8일 미국이 해외기지의 폭격기 등을 동원해 북한을 반대하는 공중 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앙통신은 군사소식통을 인용, “미제가 지난 6일과 7일 해외에 기지를 둔 비행대들을 남조선에 기동 전개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공중 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해외 기지에서 날아든 각종 사명의 비행대와 남조선 강점 미 제7항공군소속 200여 대의 전투폭격기와 습격기가 덕적도, 영동, 수원, 상주, 논산일대 상공을 작전무대로 지상대상물타격, 공중전, 근접항공지원연습에 미쳐 날뛰었다”고 지적했다.

또 “괌 기지에서 이륙한 ’B-52’ 전략폭격기들이 영월 일대의 사격장까지 날아들어 폭탄투하 실전연습과 먼거리항법연습에 열을 올렸다”며 “전략.전술정찰기들을 띄워놓고 감행된 미제침략군 비행대들의 기동전개와 공중전쟁연습은 유사시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집중공중타격을 노린 무모한 불장난 소동이었다”고 비난했다.

통신은 “미제 호전광들은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도발적인 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상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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