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제도전복 안통할 것”

북한 노동신문은 5일 미국의 정권교체(regime change) 추구는 ’시대착오적 망상’이라며 이 정책의 포기를 촉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이 신문은 ’대조선제도전복 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한다’ 제목의 논평에서 대북인권특사 임명, 자유아시아방송 강화 등을 거론하고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한 군사 적 위협, 경제적 봉쇄와 함께 우리 내부에 미국식 자유민주주의를 전파시켜 저들의제도전복 야망을 손쉽게 달성해보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신문은 “그들이 회담탁에 앉아서는 호상존중과 주권국가 인정을 운운하고 제도전복의사가 없다고 말하고서는 뒤에 돌아앉아 반공화국 전쟁연습소동과 인권공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제도를 전복하려는 미제의 책동이 실천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일심단결은 우리의 특허 무기이고 그것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하다”며 “우리의 일심단결을 깨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수령.당.대중이 굳게 뭉친 우리의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변질시켜 제도전복을 실현해 보려는 미국의 기도는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라며 “ 미국은 침략적 대조선정책 파산의 불가피성을 깨닫고 우리에 대한 제도전복 야망을 포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