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자유·민주주의 확산론은 침략구호”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확산론’은 세계지배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과 간섭의 기만적인 구호”라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미국은 민주주의를 수출해 오렌지혁명(우크라이나 시민혁명)과 장미혁명(그루지아 시민혁명)을 일으켜 일부 나라의 정권교체를 조작했다”며 “여기서 재미를 본 미국은 손쉽게 세계제패 야망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유.민주주의 확산론’을 고안해 냈다”고 밝혔다.

신문은 “미국은 해마다 다른 나라들의 정부 전복 활동에 1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확산이라는 구실 밑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 압박과 봉쇄 책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확산 책동을 짓부셔 버리는 것은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보장하기 위해 나서는 사활적 문제”라며 “미국의 교활한 민주주의 설교에 속아 넘어가면 민족의 운명을 지켜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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