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요코이야기’ 퇴출 다행스런 조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미국 일부 주에서 교육당국이 ’요코이야기’를 교재로 더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채택한 것은 늦게나마 취한 다행스런 조치”라고 밝혔다.

이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게재된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미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위원회 등이 일제말기 한국인을 가해자,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해 역사왜곡 논란을 야기한 ’요코이야기’에 대해 퇴출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이같이 평가했다.

신문은 또 “역사는 덮어버릴 수도 지워버릴 수도 없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일본의 그릇된 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입장을 선명히 한다는 의미에서도 ’요코이야기’를 교재로 사용하는 행위를 모든 학교에서 그만두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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