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와해전략에 집단주의로 맞서야”

북한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외부의 압력에 맞서 집단주의를 통한 내부 결속을 강조하고 있다.

24일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5.13)는 “집단주의란 한마디로 개인의 이익보다 집단의 이익을 더 귀중히 여기는 사상”이라며 “사회주의 사회는 집단주의에 의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제는 최근 우리 사회주의에 대한 압살책동에서 군사적 공세에 못지 않게 내부 와해전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적들은 우리 혁명대오를 각개격파시키고 우리 사회에 서로 반목질시하는 개인주의를 부식시켜(뿌리내려) 저들의 음흉한 목적을 손쉽게 이뤄 보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집단주의가 확고히 구현돼 있는 우리 나라(북)에서 미제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혁명 주체의 위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사회주의 생명력의 원천은 일심단결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문은 또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근로자들 사이의 동지적 협조와 단결이 사회관계의 기본이 되고 있다”면서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은 곧 개인주의에 비한 집단주의의 우월성”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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